국가보훈부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선포한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71주년 기념식'을 지난 12월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와 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임우철) 공동주최로 진행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는 일본의 진주만 습격으로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자 1941년 12월 10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대일선전포고와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국권회복을 위한 우리 겨레의 자주독립의지와 결의를 세계만방에 천명한 역사적인 쾌거였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무력을 갖춘 정부로서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응징하기 위해 연합국의 일원으로 당당히 참전하게 되었고,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 우뚝 섰음을 보여줬다.

사진① :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71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② :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71주년 기념식'에서 한국광복군동지회 김영관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③ :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71주년 기념식'에서 최완근 서울보훈지방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④ :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71주년 기념식'에서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⑤ :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71주년 기념식에서 애국지사 등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