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보훈도우미의 가사·간병서비스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친절·봉사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금년도 3월 보훈도우미 간담회를 2007.3.22.(목) 지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간담회는 지청장 인사말씀과 복지과장 당부말씀에 이어 이동보훈복지팀장의 공지사항안내와 수혜자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 미담사례를 소개하고 도우미께서 수혜자에게 안내할 수 있는 재해위로금 지급 등 간단한 보훈업무 길잡이를 설명했다. 도우미 각자 새 마음 새 각오 가다듬기 다짐 결의로 오전회의를 마치고 중화요리 전문식당인 용문각으로 이동하여 위로·격려의 중식자리를 마련했다.
오후 1시부터는 복지사의 치매 치료와 예방에 대하여 토론하고 도우미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사는 “치매의 치료와 예방” 교육실시 후 강의치매진단테스트를 도우미에게 배부해 간단한 질의 응답표 작성 등 경험하게 하고 내일부터 재가서비스수혜자 1명에게 적용해서 참여도나 수행능력 등 효과·반응은 다음달 간담회 때 각자 발표하고 호응도가 높으면 모든 수혜자에게 응용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경주보훈지청에서는 도우미에게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매월 1회 개최하는 간담회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보훈대상자 재가복지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