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4월 보훈도우미 간담회 개최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보훈도우미의 노인상담·대화기법 등 전문성을 제고하고 도우미 활동사례 발표로 상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가사·간병서비스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금년도 네 번째 보훈도우미 간담회를 2007.4.25(수) 지청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간담회는 이동보훈복지팀장이 노후복지사업 지원기준 변경사항과 보훈대상자 의료지원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목욕 추진, 경로당 어르신 위문 등 수범사례를 소개했으며, 김대일 전주보훈지청장이 춘천보훈지청장 역임시 ‘강원도민일보’에 기고한 『보훈도우미 예찬』을 낭독하여 도우미 13명에게 심금을 울려주었다.

오후에는 3월 간담회시 도우미 3명으로 편성된 조별 치매예방 프로그램 적용결과를 발표했다. 1조 민들레팀은 풍선불기로 폐활량 운동과 복식호흡 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2조 태양팀은 빨대를 재활용, 손과 머리를 사용 발～을 만들어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성취감을 맞보게 했다. 3조 등대팀은 건강박수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노래하여 밝은 웃음을 선사하였고 4조 촛불팀은 바둑알을 사용한 알까기를 실시하여 집중력 강화와 스트레스를 해소 했다. 특히, ‘이명자’ 도우미는 수혜자와 종이접기로 공을 만든 우수사례를 전파, 직접 함께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