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송영조 목포보훈지청장은 5.16(수) 오전 영암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보훈가족 건강·문화교실에 참석하여 보훈가족을 격려했다.

  영암지역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연자 고려수지침원장이 “성인병 및 노인성 질환 예방치료”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하여,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노년을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어 진행된 문화교실에서는 영암국악회 차말재님이 흥겨운 국악을 선보여, 참석한 보훈가족들이 국악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갖고 배우고 즐기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앞서 송영조 지청장은 치사를 통해 보훈가족의 고령화에 따라 노후복지를 위한 보훈 정책이 크게 확장되고 있다며, 맞춤식 지원인  가사간병 서비스 지원 확대를 비롯한 여가, 취미, 문화, 건강, 봉사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여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