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 (지청장 김 영식)에서는 노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가사,간병지원 서비스 여주지역 보훈도우미 정 경순 선생님의 활동모습입니다.

공상군경인 서00 어르신 왼쪽 다리가 절단되어 거동이 불능한 상태로 매일매일 누워 계시면서 보훈도우미의 방문날짜만 손꼽아 기다리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고 하네요.

매일 누워 계시는 어르신의 욕창방지와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 정 경순 도우미는 매주 보호자와 함께 목욕지원서비스와 안마를 해드린다고 합니다.

어르신 댁에 방문한 후 집에 돌아가면 몸이 천근만근 무거울 때도 많지만, 매일 누워서 보우미 방문날짜만 손꼽아 기다리는 어르신을 생각하면 날이 밝으며 또 어르신을 생각하며 벌떡 일어나 활동하신다는 정 경순 도우미님의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