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 (지청장 김 영식)에서는 노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수원지역 보훈 도우미 전희자 선생님의 활동 모습입니다.
치매가 있어 기억력이 많이 감퇴될 때는 전 희자 선생님의 잦은 방문에도 마치 오랜만에 방문한거처럼 두 눈에 눈물을 글썽이며,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냐고 두 팔 벌려 안아주신다는 김 00 어르신.
허리가 아프신 어르신을 위해 침대매트리스를 구해주셔서 매트리스에서 생활하니깐 너무 좋다고 천진난만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너무나 해맑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