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천보훈지청(지청장 선해국)은 지난 8월 11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한 전상군경 유족 최점심(여수시 소라면, 80세)님 댁을 8월 30일(목) 방문하여 500만원의 재해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보훈대상자인 최점심님 댁에 지난 11일 전기배선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 및 침구류, 가전제품 등이 모두 불에 타는 등 1층 단독주택이 모두 소실되어 큰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위문에는 선해국 지청장, 박일서 보상과장, 장병국 유족회장도 함께 방문해 주택 소실로 인해서 상심이 큰 대상자가 빠른 시일내 복구되어 안정된 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재해극복의지를 심어주었다. 대상자는 지청장님의 위문방문과 보훈청의 지속적인 관심에 큰 고마움을 표현했다.
  선해국 지청장은 앞으로도 재해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피해를 입은 대상자가 실질적으로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방안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