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천보훈지청(지청장 선해국)은 9월 7일 순천팔마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순천복지대축전에 참가하여 이동보훈복지브랜드(보비스)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각 시/군에서 활동중인 12명의 보훈도우미들은 아침부터 모여서 새로 받은 BOVIS 앞치마를 입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오후에는 각종 체험행사 및 자원봉사 홍보대사 탤런트 정애리 초청강연 [자원봉사 쉬운 것부터 시작하세요]를 맨 앞자리에 일찍부터 자리잡고 앉아 경청하였다. 보훈도우미들은 정애리 강사의 봉사자로서 기본자세와 마음가짐 등의 강연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서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을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훈도우미들은 체험마당에서 시각장애체험, 노인유사체험, 임종체험 등에 참여하여 실제 장애와 노환을 겪으시는 분들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가사/간병서비스 지원에서 어르신들의 입장이 되어 보다 더 성실한 자세로 활동에 임할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도우미들이 BOVIS 앞치마를 입고 각종 복지행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하는 보훈도우미 사업을 일반시민과 복지사업 관련 관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