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전용진 지청장)은 12월 29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2층대강당에서 1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보훈열린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보훈가족의 맞춤형 복지로 계획되어진 프로그램(내마음의소리를 찾아서)에 참여한 참여대상자가 주체가되어 보훈열린음악회로 나눔을 실천하였다.

‘내마음의소리를 찾아서’를 프로그램은 문화,여가생활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음악으로 치유하는 힐링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음악프로그램과 차별성은 참여대상자가 직접 가수처럼 녹음실을 찾아가 녹음도 해보고, 녹음한 노래를 음반으로 제작, 연말 보훈음악회의 주체가되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새로운 경험이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직접참여하지 못한 대상자는 음반으로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전용진 지청장)은 “앞으로 보훈가족들에게 직접참여, 자립적 프로그램진행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