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장갑수)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25일 보훈학습관에서 광주·전남지역 보훈도우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도우미로서 근무자세 확립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한 보훈도우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훈복지사와 보훈도우미 등 복지인력 62명에게 새로운 신분증을 전달하고, 2005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KT&G광주지점(지점장 : 류종주)에서 기증한 82만원 상당의 보훈도우미 앞치마 58벌을 전달했다.

  아울러 광주지방보훈청 관내에서 치매, 질병 등으로 가사간병서비스를 받고 있는 500명의 보훈가족을 돌보고 있는 보훈도우미 58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노인성 운동치료강의와 서비스 현장에서 느낀 감동적인 사례를 발표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