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7일(목) KAI 나눔봉사단(단장 김조원)으로부터 6.25 참전유공자 생활안정자금을 후원받았다.

6?25참전유공자 생활안정자금은 복지사각지대의 보훈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나눔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사천지역의 6.25참전유공자 중 생활이 어려운 2가정을 선정하여 가구 당 매월 2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KAI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호국보훈의 달 생활이 어려운 6.25참전유공자의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재가복지서비스 및 노인생활지원용품 무상제공,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른 재가급여나 시설급여를 받는 대상에 대해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고 있으며, 이중 복합질환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지원은 특별히 복권기금에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