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설문

국가보훈부(국문) - 연설문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2019년 제8회 제대군인주간 기념식 기념사

2019년 제8회 제대군인주간 기념식 기념사



존경하는 제대군인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자리에 함께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제대군인주간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국토방위를 위해 젊음을 바치고 전역하신 제대군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자리에 함께해주신 보훈단체장님과 군 관계자를 비롯한 내·외 귀빈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안보가 굳건하지 않는 나라는 평화를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안보가 불안하면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고, 국가경제 또한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지금의 경제발전을 이루고 우리 국민들이 마음 편히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바로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평화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안보를 위해 제대군인은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년 동안 국토방위의 최 일선에서 헌신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전역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특별한 분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선, 군에서 전역한 뒤 사회복귀에 성공한 ‘2019년 취업과 창업수기 공모전’ 입상자 분들입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는 많은 제대군인과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희망이 될 것입니다.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대표님들께서도 참석해주셨습니다.
군 복무를 ‘긍지와 보람’으로 느끼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대군인을 응원하는 영상공모전 입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처럼 제대군인이 현역 장병들의 희망이 되고, 사회공동체가 새로운 출발을 도우며, 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원하는 국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합니다.

정부 역시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행복한 제대군인’
우리 모두가 함께 이뤄 나가야할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2019. 10. 7.
국가보훈처장  박 삼 득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