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장 박민식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보훈가족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박재홍> 회장님, 주택도시보증공사 <이병훈> 부사장님, 그리고 뜻깊은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건설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국토교통부 <김홍목> 주거복지정책관님,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종찬> 이사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건설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을 한 해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지원에 힘입어 지난 29년간 보훈가족 2,138가구가 노후주택 개․보수를, 1,895명이 주택임차자금 지원을 받아 편안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몸소 실천하여 우리 사회 귀감이 되어주신 데 대하여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얼마 전 현충일에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확고한 보훈체계는 강력한 국방력의 근간”이며 “제복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부는 국정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느끼는 일류보훈 실현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 그리고 회원사 모두의 무궁한 발전과 자리에 함께하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