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창원 유상호씨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아 ◈

 

◈ 우리지역 국가유공자 유상호씨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유공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국가유공자로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가유공자 유상호 씨는 (69세. 창원시 용호동) 육군에 입대하여 제20사단 근무 중 대간첩 작전 중 부상을 입고 명예제대한 자로서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특히 2003년 태극기 달기운동 대열에 합류하여 자비를 털어 태극기를 구입. 보훈단체 국가유공자들에게 무상으로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태극기 사랑을 통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부 포상식은 21일(수)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포상식이 열렸다.
이날 정부포상을 받는 보훈가족은 전국적으로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