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마산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에서는 6월 27일 은빛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은빛학교는 미술치료를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서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4개월여 동안 10회기의 수업을 가졌다.
이 날 이 지청장은 그동안 열심히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졸업선물을 전달하며 했다.
마지막 수업을 마친 어르신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감상하며 흐뭇해 하셨고, “그 동안 은빛학교 기다리는 낙으로 살았는데...” 하는 서운한 마음도 표하셨다. 다음 기회에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동안 열심히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