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춘석)에서는 11월 4일 우리지청 재가복지대상자인 허재석(78세, 구례군 산동면)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ㆍ격려했다.

이 날 위문은 순천보훈지청의 김현숙 복지실장이 동행하여 강춘석 지청장과 함께 대상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정다운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은 “먼 곳까지 지청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주시고, 항상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지원을 해 주셔서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셨다.

  강춘석 지청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해, 사무실에 앉아서 보훈행정을 펼치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며, 직접 보훈가족의 가정을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인 이동보훈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원거리 보훈가족의 복지혜택에 더욱 관심을 갖고 보훈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위암수술 등 건강이 많이 좋지 못한 어르신에게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하시면, 건강이 좋아지실 거라며 당부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다

  순천보훈지청에서는 생활공감정책의 일환으로 지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고령 및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위로ㆍ격려함으로써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의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