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추억의 도시락을 나누며~되새기는 6ㆍ25전쟁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제63주년 6ㆍ25날을 맞아 6월 25일(화)에 태종광 회장(월남참전전우회 의정부지회장)의 지원으로 「추억의 도시락」 100개를 제작하여 6ㆍ25참전 유공자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참전유공자들은 6.25전쟁 63주년 행사를 마치고 「추억의 도시락」을 먹으며 이제 옛 기억이 되어버린 그날의 참상과 젊은 날 함께 조국애를 불태웠던 전우들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지원한 태종광 회장은 월남 참전유공자로서 동절기 김장행사 후원 및 독거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1촌맺기 등 다양한 노후복지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젊은 날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선배들을 잘 모시는 것은 후배의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모시는 일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참전)유공자를 위한 예우 향상과 복지지원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고령화되고 있는 유공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