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영식)은 서해교전 제5주기를 맞아 교전 중 전사한 희생자 유족과 전상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하여 우리지청 관내 거주하시는 서해교전 전사자 유족 및 전상자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현재 우리지청 관내에는 교전 당시 참수리 357정의 정장이었던 고 윤영하 대위와 끝까지 조타실을 지키다 전사한 고 한상국 중사의 유족과 소총수였던 김승환씨가 거주하고 있다.
6월 28일 부산에서는 전사한 서해교전 영웅을 기리기 위해 고 윤영하 소령의 이름을 딴 차기 고석정 진수식을 가졌으며 29일에는 제2함대사령부에서 조국을 위해 산화한 전사상자를 추모하는 제5주년 서해교전 희생자 추모식을 거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