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신명철)에서는 지난 5월 27일 능동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보훈도우미 31명을 대상으로 재난 재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동일본 대지진 등으로 인해 재난 재해 상황 시 응급대처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한 고령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보훈도우미를 통해 안전의식 및 긴급대처 요령 등을 전파하고자 실시되었다.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동영상 및 이론교육과 지진, 풍수해, 연기피난, 소화기사용법, 기본 심폐소생술 등 각종 재난 재해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요령을 익히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보훈도우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었을 때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배우게 되었다며 재가복지서비스 수혜 어르신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수칙과 대처요령 등을 알려드리고 보훈가족 어르신들에게 마음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