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특수임무수행자에대한 대통령 명의 증서전수식이 열렸다.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석부)은 17일 오전 11시 지청 4층 대회의실에서 특수임무 수행자 및 지청 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명의 증서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6일부터 특수임무수행자 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특수임무수행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에 대한 공헌과 희생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전남 동부권 7개 시ㆍ군 특수임무수행자는 22명(공로자 20명 유족 2명)으로, 이번 대통령 명의 증서 전수식에서는 22명이 모두 참석해강석부 지청장이 증서를 직접 전수하였다

 이어서 강지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직 국가만을 생각하고 피와 땀을 흘리며 조국과 국가안보를 위해 임무를 수행했던 특수임무수행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위훈에 한없는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히고 늦었지만 여러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그 공훈을 계승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라며 앞으로 특수임무수행자들의 명예선양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