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우리지청 이동보훈팀원으로 근무하는 "권은옥"씨의 친절민원 사례를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장관과의 대화」(2005.11.01) ◇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장님 저는 1999년에 미국 L.A.로 이민을 간 국가유공자 전상군경 ㅇㅇㅇ입니다. 늘 인터넷으로 고국의 변화된 모습과 국가보훈처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한달정도의 일정으로 고국을 방문하였습니다. 보훈처의 변화된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해외 거주자인지라 일년에 두번 신상신고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마침 신고서 제출시기에 고국에 있게되어 보훈처로 연락을 하였습니다. (제 고향은 경기도 파주입니다.) 제가 있는 곳을 말씀을 드렸더니 파주에는 매주 화요일 이동보훈팀이 온다는 것입니다.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파주보훈회관으로 갔습니다. 의정부이동보훈팀이 회관에서 근무를 하고 있더군요 제 관할청은 광주지방보훈청인데 바로 광주청으로 전화를 걸어 확인후 제 국외거주신고서를 접수시켜 주더군요 사실 국외거주신고시 영사관 확인을 맡기위해 현지에서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이번 고국방문에 처리하고자 했던 것인데 번거로움 없이 제 고향에서 바로 처리가 된것이 어찌나 반갑고 기쁘던지요 비록 멀리 타국에서 살고 있지만 내 조국을 잊고 산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변화된 보훈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상냥하게 민원처리를 해준 의정부 이동보훈팀 권은옥님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