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장대섭)은 5월 1일 부터 8일까지 무의탁 가사간병서비스 대상자을 중심으로 보훈도우미들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하였다.

  카네이션을 단 어르신들은 예전에는 어버이 날이 일년 중 제일 싫고 우울했는데, 올해에는 쓸쓸하지 않고 가슴가득 사랑을 담게 되었다며 흐뭇해 하였다. 작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큰 감동과 감사를 보내 준 어르신들 때문에 오히려 더 감동을 받게 되었다는 보훈도우미들은 처음 일을 시작할 때보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더 큰 사명감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한송이 카네이션이 커다란 꽃 바구니가 되어 돌아왔다며 프로그램을 기획해 준 보훈청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번 무의탁 가사간병서비스 대상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보훈도우미 36명이 참가하여 어르신 ...에게 감동을 선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