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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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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델선생 서거 98주년 추모 기념식
부서 총무과
  장대섭 서울지방보훈청장은 8일 배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진채호) 및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 주관으로 양화진 외국인묘지에서 개최된『베델선생 제98주기 추모식 』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섭 마포구청장, 최홍운 한국언론재단 이사, 이건영 서울신문사 편집제작이사, 안젤라 트로트 주한영국영사, 제대형 대한언론인회 회장과 광복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베델선생(한국명 배설)은 양기탁과 더불어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였다. 대한매일신보는 1907년 창간되어 베델 선생 사후 1910년  총독부의 기관지로 전락하기 전까지, 안창호, 박은식, 신채호 선생등이 주필이 되어 일본의 간섭과 규제를 배제하고 자유롭게 일제 침략정책을 비판하여 민족의 정론지 역활을  담당한 신문이다. 선생은 37세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면서도 대한매일신보는 끊기지 말고 일제의 침략을 고발하는 사명을 다해 줄것을 가족과 기자들에게 당부하였다고 한다. 선생은 현재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잠들어 계신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8년 대통령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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