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양평여성의용소방대의 설 명절 「희망나눔」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24일(금) 양평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순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고령 국가유공자 5가구(양평지역)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양평여성의용소방대는 1985년 창설되어 다양한 공익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재현장에도 출동하여 소방공무원 및 남성의용소방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양평읍의 안전지킴이로서 지역 내 화합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봉사단체이다.

 작년 9월 의정부보훈지청과 고령 국가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MOU체결을 한 바 있으며, 명절이나 절기에 고령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하여 위로?격려하고 환경이 열악한 곳을 찾아가 대청소를 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위문품 전달 후 한순이 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그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후손들이 그 뜻을 잘 받들고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정부보훈지청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위문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외되는 어려운 국가유공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