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가유공자녀 행시 합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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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녀가 2006년도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상군경 김정주(남구 용호3동 거주, 상이6급)씨의 장남 김지원씨로 지난 12월 발표한 2006년도 행정고등고시 통신기술직 합격자 6명의 명단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다.
김지원씨는 부산 대연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 입학, 작년 2월전기공학과 경제학 복수전공으로 졸업하였으며 재학 중에도 평점 3.6 이상을 꾸준히 유지, 졸업시 우등상을 거머쥔 재원이다.
또한 위의 두 누나도 특허청(6급 행정주사)과 서울시(8급 행정서기)로 근무하고 있어 지원씨의 합격으로 남매들이 함께 공직에 종사하는 이력을 갖게 됐다.
세 남매를 모두 공무원으로 키워낸 김정주씨는 “아들이 대학 입학 후 늘 소원하던 시험에 합격하여 부모로서 매우 기쁘다”고 운을 뗀 뒤 “요즘 공무원 사회도 많이 변화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 아들이 임용 후에도 국가유공자 자녀의 품위를 지키며 본인의 실력과 재능으로 나라에 봉사하는 모범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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