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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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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보훈지청) ‘일흔 여덟번째’ 사랑의 위문 실시
부서 선양팀

 

 

 

 

 

 

- 순천 영락교회와 연계한 보훈가족 위문 실시 -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011년 3월 21일(월), 순천시 영락교회(목사 박준의)와 연계하여 순천시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중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4명에게 사랑의 쌀 증정(20kg, 1포) 등 작년에 이어‘일흔 여덟번째’따뜻한 사랑의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 지청장은, 순천시 서면 죽평리에 거주하시는 무공수훈유족(배우자)이신 서쌍엽 여사님(84세)과 전상군경이신 안병수(78세)님, 전상군경유족 이복례 여사님(70세), 무공수훈자 김중배님(80세) 등 네분 보훈가족 댁을 방문하여 그 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분들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특히 이번 보훈가족 위문은 지난 해 12월, 금호석유화학(주)여수공장(공장장 송석근)의 위문품으로 사랑의 쌀 20kg 50포 기탁, 두 번째로 홈플러스 순천점(점장 임병용)에서 사랑의 쌀 20kg 20포 기탁 이후 세 번째로 순천 영락교회(목사 박준의)에서 기탁한 사랑의 쌀 20kg 20포 중 일부이어서 관내 기업체와 종교단체의 끊이지 않는 보훈가족 예우가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보훈가족 위문과 관련하여 강 지청장은,“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과 가족의 안위를 뒤로 한 채 희생하신 수많은 보훈가족이 계셨기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보훈가족에 대한 전 국민적인 예우와 관심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사회 환경 등의 요인에 의해 묻혀 소홀해진지 오래이며, 더 나아가 그런 분들이 계셨는지조차 망각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 순천보훈지청에서는 일선에서 적극적인 보훈행정을 통해 국가보훈이 무엇인지, 진정한 나라사랑 실천이 어떠한 것인지 일반 국민들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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