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순천 영락교회와 연계한 보훈가족 위문 실시 -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011년 3월 23일(수), 순천시 영락교회(목사 박준의)와 연계하여 순천시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중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6명에게 사랑의 쌀 증정(20kg, 1포) 등 작년에 이어‘여든 네번째’따뜻한 사랑의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 지청장은, 순천시 해룡면 도롱리에 거주하시는 무공수훈자이신 서성조 님(83세) 등 여섯분의 보훈가족 자택을 방문하여 그 분들의 혁혁한 공헌과 고귀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말과 아울러 남은 노후를 편안히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해 재가복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말을 전하였다.

 특히 이번 보훈가족 위문은 오늘 방문한 각 가정에 지난 해 12월부터 관내 기업체와 종교단체 등으로부터 기탁받은 사랑의 쌀 20kg 각 1포씩을 전달하여 사회 속에서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보훈가족 예우사업을 실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위문대상자이신 서성조님을 비롯한 여섯분은 강 지청장의 보훈가족 위문에 대해 한결같이 “순천보훈지청은 관내 보훈가족의 큰 집과도 같은 든든한 존재이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에서도 기관장인 강 지청장이 친히 자택을 방문하여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시고 가시니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매우 흐뭇해 하셨다.

 이에 강 지청장은,“보훈공무원의 그 존재 가치는 바로 이 나라와 이 민족에 올바른 민족정기를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