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지금껏 힘들게 살아오신 삶을 눈시울을 적시시며 말씀 하실때 나도 가슴이 찡했다.

그래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위해 정성껏 도와 드려야 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다.

또 다른분은 한쪽팔과 다리가 힘이 없으신 홀로 사시는 할아버지시다.

할아버지 저 왔어요 ~ 하고 들어서면 왔냐고 어서 추운데 들어와서 손을 녹여라.

아침 밥은 챙겨 먹었느냐. 하실때면 부모님 처럼 따스함을 느꼈다.

며칠 동안 있었던 일이며 어디 가셨던 일. 집안에 있었던 일을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그 말씀을 하시고 난 후 한결 몸이 나아진것 같다고 하시면서 흐뭇해 하셨다.

 할아버지의 기분좋은 웃음에 나까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나들이를 좋아하셔서 경주엑스포와 예천 애플 축제에도 함께 동행 했다. 그랬더니 십년은 더 사실것 같다면서 환한

웃음을 지으셨다. 나의 작은 손길과 작은 정성에 많이 기뻐하시고 고마워 하실때

보람을 느끼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것 같아 힘이 다할때 까지 어르신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고 내가 이일을 할수 없기 전까지라도 어른신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싶다.

어르신의 행복이 나의 행복과 비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