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충주보훈지청(지청장 최명환)에서는 일일 구내방송을 통한 친절 및 혁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내방송은 지난 6월 29일부터 매일 아침 8시 50분 전직원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는데, 책·신문 등에서 발췌한 글, 민원응대 노하우 등 다양한 소재의 3분 분량의 글을 직원 각자가 미리 준비해서 방송하면 된다. 지난 9월에는 구내방송내용 중 ‘좋은 글’ 두 편을 채택하여 지청장 격려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 날 최지청장은 좋은 글을 방송한 두 명의 직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처음엔 다들 방송하는 목소리에서 떨림이 묻어났는데, 지금은 베테랑들이 다 되었다. 방송인으로 나서도 될 정도다. 직원들의 역량이 이 정도인지 몰랐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충주지청은 근무시작 전 구내방송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열어 직원들의 행복바이러스를 민원인에게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