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충주보훈지청(지청장 최명환)을 방문하면 아무데서나 볼 수 없는 솟대라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솟대란 기러기나 오리 등 새를 높은 장대위에 형상화한 조형물로 인간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하늘을 향한 희망이고 액을 막아주는 상징물로서 고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왔다. 충주지청은 이와 같은 우리나라의 오래된 전통도 계승할 겸 지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청사입구에 솟대를 설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