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신현재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9월 19일,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자애로운 성모의 집』을 방문하여 서울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이 함께하는 추석을 만들기 위하여 모금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신현재 북부지청장은『자애로운 성모의 집』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보훈가족 미망인 두 분을 만나 뵙고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한 두 분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말씀을 나누었다.

  『자애로운 성모의 집』은 2002년 9월 4일 개원하여 성당의 보조금과 입소자들의 봉헌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 입소자 25명 가운데 보훈가족  두 분이 생활하고 계시는 것을 인연으로 하여 직원과 보훈도우미들이 월 1회 청소 봉사 활동을 하는 등 우리 지청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원장 수녀님은 이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북부지청 직원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