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주YMCA(이사장 이창승)는 광복절 아침 7시 30분부터 전주코아호텔에서 기독교계 인사와 김완주 전북도지사, 나종진 전주보훈지청장, 송하진 전주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61주년 광복절기념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찬기도회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되었고, 김승연 전주서문교회 목사가 "에스더와 명성황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앞으로 통일이 되어 광복절 기념행사뿐만아니라 통일 기념행사도 갖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일본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 및 독도영유권 주장에 강하게 반박하였고, 평화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