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10회 고헌 박상진의사 추모 학생글짓기대회 시상식이 23일 오후 2시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선기 울산보훈지청장, 이병우 박상진의사 추모사업회 상무이사, 심외수 울산광역시교육청 장학관, 구붕회 울산매일신문사 업무이사 등 내빈과 입상자 및 학부모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9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김선기 울산보훈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울산 청소년으로서 박상진 의사를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논술의 기초는 글짓기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글짓기 대회에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개최한 고헌 박상진의사 추모 글짓기대회는 울산의 독립운동가 박상진의사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