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주영원)이 주최하고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용달)와 안보단체협의회(회장 권인호)가 주관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가 3월 25일 14시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보훈단체협의회(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광역시지부 등 9개 단체), 안보단체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등 7개 단체)회원과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하여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돼 온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국민의 하나 된 힘만이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임을 널리 알렸다.

주영원 지청장은“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울산 시민 여러분들이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워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굳건한 호국정신으로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