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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목포]전남 남해안 크루즈선 북적댄다
부서 총무팀
내일 니뽄마루호 이어 팬스타허니호 여수 입항
일본의 크루즈선이 전남 남해안에 잇따라 입항할 예정이어서 크루즈선 관광산업 활성화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일본 노년층 관광객 400명을 태운 크루즈선 니뽄마루호가 4월 2일 여수항에 입항하는데 이어, 한국선사에 의한 최초의 크루즈인 팬스타 허니호가 하루 뒤인 3일 여수에 첫 입항할 예정이다.
니뽄마루호 관광객들은 다음달 2일 오전 8시에 여수항에 입항해 오동도와 교동시장 등 여수시내 관광을 비롯 순천만과 낙안읍성, 송광사, 화엄사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되며 담양리조트에서 1박을 한 뒤 다음 기항지인 마산으로 향하게 된다.
팬스타 허니호는 3일 오전 8시께 여수항에 입항해 오동도와 향일암, 거문도 등 여수 일대 관광을 즐긴 뒤 오후 6시께 다음 기항지인 진해로 향할 계획이다.
이 배는 또 오는 4월 11일에는 완도여객선터미널에 입항해 드라마 해신 세트장과 완도수목원, 청산도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팬스타 허니호는 부산을 모항으로 부산, 통영, 여수, 완도, 제주 등을 주요 코스로 주 1회 취항할 예정이며, 매달 한두차례 일본 국제크루즈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크루즈 관광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 배는 차를 싣고 탈 수 있으며 원하는 기항지에서 승하선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한국형 캐주얼 크루즈를 표방하고 있다.
이와함께 오는 7월 8일 목포항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400여명을 태운 뉴카메리아호가 입항할 예정에 있는 등 남해안에 크루즈 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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