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이석용 의병장 추모 소충사 제례 행사 개최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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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 추모행사인 제51회 소충사 제례행사가 19일 임실군 성수면 소충사에서 열렸다.
올해로 51회를 맞은 제례행사는 1957년 7월부터 정재선생의 자 이원영과 면민들의 뜻을 모사 소충사를 짓고 항일투쟁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순절하신 이석용 의병장과 28인의 충의열사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임실군이 주최하고 성수면 고향사랑회 주관으로 매년 음력 7월 7석에 제사를 지내왔다. 정재 이석용 의병장은 을사조약으로 일제가 침략의 야욕을 노골적으로 들어내자 ‘호남의병창의 동맹단’을 결성 해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2년간여간 외군을 격파하고, 1913년 일경에 체포돼 1914년 사형을 선고 받아 37세를 일기로 대구형무소에서 순절했다. 정부는 이석용 의병장에게 늦은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고, 1957년 이승만 대통령의 소충사 휘호와 친제의 “조의단 28의사 추념문” 을 받아 비에 새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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