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6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행사 ◆ 11월 17일, 대구 신암선열공원에서 거행 ◆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지부장 권준호)에서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17일 오전 11시 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시장과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관계기관 공무원,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및 유족,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추헌용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추념사를 통하여 “광복후 우리는 많은 시련이 있었음에도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온 국민이 합심 노력하여 세계를 향해 정진하고 있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장에서는 대구광역시장이 독립운동공로 고 우병기등 3명에게 건국훈장 등을 전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