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11월 2일, 부산지방보훈청이 전국 보훈관서 최초로 1사1촌(1社1村) 자매결연을 맺은 내촌마을을 소개합니다. 내촌마을은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3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밀양 '얼음골 사과'로 유명한 맛있는 사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총 79세대 203명이 거주하고 계신 이 마을에는 국가유공자 두 분(상군, 무공 각각 1분)과 참전유공자 두 분도 함께 살고 계시답니다. 또한 이번 11월11일-12일에 걸쳐 산내 남명초등학교 및 산내면 일대에서는 '제 9회 밀양 얼음골 사과 축제'가 열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축제의 현장에 참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을회관이 신축되는 겹경사를 맞은 내촌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도농간 화합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