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정종기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7월 28일 86회 생신을 맞이하신 생존애국지사 이대성님을 방문하여 장관님 명의 축하꽃바구니, 케잌과 생신선물(멸치셋트)를 전달 하였다. 일제시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연로하신 지사님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이대성지사님은 함남 원산 출생으로 1940년 ~1941년 2월 함경도 단천 치수축항사무소에 근무할 당시 동지 이연호와 함께 식민정책 반대운동을 펴다 피체되어 1943년 7월 13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을 언도받고 함흥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