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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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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안중근 의사 순국 97주기 추모식
부서 총무과
        안중근 의사 순국 97주기 추모식
 
  중국 하얼빈에서 침략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주살하여 자  주독립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실의에 빠진 우리 겨레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안중근 의사 순국 97주기 추모식』이 26일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황인성)주관으로 서울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안춘생 유족대표,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김국주 광복회장, 김성은 전 국방부장관, 안응모 전 내무부장관, 장대섭 서울지방보훈청장 및 광복회원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추모식에는 일본인으로서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는 뜻있는 인사들과 안중근 의사 숭모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온 가노 다꾸미 안중근연구회장, 사이토타이겐 대림사 주지, 미야기 현의원등 일본측 추모단 20여명과 안중근의사숭모회 중국 하얼빈지회장 장현운등 중국인 참배단 7명이 참석하여 안의사를 추모하였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대표 함세웅)주관으로 세종대학교에서 『안중근과 이토오 히로부미』,『안중근 자료집 편찬을 위한 기초 연구』라는 주제로 윤병석 인하대 명예교수와 오영섭 연세대 교수등 학자들이 참가한 학술회의가 개최되었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황해도 신천에서 출생하였으며, 1906년 삼흥·돈의학교를 설립하여 민족계몽운동 전개하다 군대가 해산되고 국권이 식민지 상태에 이르자 해외가 망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1909년 동양평화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을 방문한다는 것을 알고 거사를 계획, 1909년 10월 26일 거사를 실행하고 그후 6회의 공판을 받고 1910년 3월 26일 여순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정부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공적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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