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장대섭 서울지방보훈청장은 29일 상이군경회 서울지부 정기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강달신 상군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최재천 국회의원, 김엽 서울보훈병원장,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국장, 임승업 서울시의회 의원, 김병관 서울시 향군회장, 염상희 서울시 유족지부장 및 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국가유공자의 권익과 예우풍토 조성에 앞장서 온 최재천 국회의원과 이현옥 상현유통 사업본부장에게 공로자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그외에도  김덕진, 박근수 회원에 대한 모범회원 표창과 성동구지회에 대한 모범지회 표창 수여 및 보훈장학생으로 선발된 5명에 대해 장학증서도 수여되었다.  

  장대섭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이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지방보훈청에서도 경제적이나 건강등 특별한 어려움이 있는 보훈가족들부터 단계적으로 지원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보훈회관의 복지기능 강화와 각 지자체의 보훈사업 활성화를 위해 모색중이며, 현충시설 활용화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