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영식)에서 노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하남지역 이난숙 도우미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중상이자이신 대상자의 오랜 투병생활로 인해 보호자의 간병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지 못하고 힘들게 생활해 오시던 배우자 분이 이난숙 보훈도우미의 방문으로 일주일에 두번 보훈도우미 방문 시간에 맞추어서 병원진료도 받고 미루어 두었던 집안 일도 처리하신다고 얼마나 감사해 하시는지.... 예민하고 깔끔한 성격의 대상자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데 우리 보훈도우미는 낯설지도 않고 정이 가고 오히려 가사간병서비스가 종결될까봐 걱정이라며 불편한 몸으로 직접 보훈복지사에게 전화하여 절대로 보훈도우미가 종결되지 않게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