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 보훈도우미 서비스를 받고 있는 전상군경 홍○○님(65세)은 고엽제후유의증, 파킨슨씨병 등으로 인하여 10여년 동안 병상에 누워 지내며, 배우자 또한 오랜 간병생활로 인하여 허리가 불편하여 혼자 간병하는 일이 너무나 힘들었으나 보훈도우미서비스 지원으로, 하임순 보훈도우미로부터 매주 목욕 및 발마사지서비스를 지원 받고 있어 한결 목욕하기가 수월해졌고, 발마사지 덕분에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 같아서 너무나 마음이 흐뭇하다며, 서울남부보훈지청의 노후복지정책에 고마운 마음을 전해 왔다.
 
  보훈도우미로 지난 2005년 7월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하임순 보훈도우미는 발반사요법사 2급 자격증 소지자로 현재도 근무 후에 시간을 내어 발마사지 교육뿐만 아니라 서비스 지원대상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수지침 등 다양한 교육을 수료하며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부보훈지청에서는 관내 65세 이상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하여 맞춤형 고품격서비스의 노후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