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당수령 등의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심심치 않게 언론에 보도되는 가운데, 안동보훈지청에서는 6월 2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교육 및 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안동보훈지청에서는 이날 반부패·청렴 서약과 함께 행정일선에서 벌어지는 뇌물·연고·온정주의 등 부패고리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제작 영상물 시청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익 수수금지 및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공무원행동강령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박노진 안동보훈지청장은 “보훈공무원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봉사자로써 그 어떤 공직자 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청렴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켜 투명하고 깨끗한 보훈공직자 상을 구현하고, 신뢰받는 보훈행정서비스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