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이용희 보훈과장 현장체험편 - 서울북부보훈지청 이용희 보훈과장은 8월31일 이동보훈팀과 함께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황영균님을 찾아뵙고 위문하였다. 황영균님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전역후에는 고엽제후유증으로 상이 7급을 받아 국가유공자로 등록하였으며, 고엽제후유의증인 만성간질환, 심근경색도 앓고 있어 약물치료중이다. 배우자는 심장질환으로 1녀는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있어 생계가 어려우며 보상금과 조정수당 등에 의존하여 3인 가족이 17평 임대아파트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다. 보훈과장은 황영균님의 어려운 사정을 귀담아 듣고 위로를 해드렸으며, 항상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 드린 후 백미20kg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