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지난 5일 서울북부보훈지청의 혁신소모임 ‘띵동! 사랑나누미팀’과 이동보훈팀은 성북구 정릉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전상군경 이승식님을 방문하여 식당 일손을 도와드리며 보훈가족 사랑을 실천하였다. 월남 참전 전상군경 이승식님은 북부지청에서 2005년에 사업대부를 지원받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식당이 위치한 정릉계곡은 시원한 물소리와 울창한 나무가 으뜸인 곳이다. 북부지청 사랑나누미팀이 도착한 무렵은 저녁시간이라 이승식님 부부는 분주해 보였다. 직원들은 서둘러 앞치마를 두르고 주방에서 일손을 도와드렸다. 「띵동! 사랑나누미」팀은 지난 8월 북부지청의 혁신 워크숍에서 확대운영하기로 한 소모임으로서 이 날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띵동! 사랑나누미」팀은 앞으로 재가복지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천할 계획이다. 이 날 소속 직원들은 성심껏 성금을 모아 생필품을 선물로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