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동교육청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5일 오전10시 안동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현충일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권오중 교육장을 비롯한 임학빈 교육청 학무과장 등 안동시 관내 초·중학 교장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며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안동교육청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일 안동 영호초등학교와 복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1개 초·중학교에서 충혼탑 참배 및 정화활동을 실시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