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상이군경 김씨는 3급 상이자로서 거동이 불편하며 무공수훈 이씨 또한 얼마전 뇌졸중이 찾아와 초기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평소에 활발한 성격으로 외출은 잦게 하고 있지만, 지역을 벗어난 외출은 하기가 곤란하여 보훈도우미의 동행으로 예천지역 애플축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나들이를 다녀온 대상자들은 모처럼의 여행을 하고 나서 힘이 솟는 것 같고, 살맛이 난다고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