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모두가 행복해 질때까지!
보훈가족 사랑의 집수리!

- 보비스 희망봉사단 주거여건개선사업 "러브하우스 8호점" 오픈 -

( 보비스 희망봉사단 주거여건개선 현장 장면 )

( 보비스 희망봉사단 주거여건개선 장면 )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석부)에서는 6월 8일(화), 한화캐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 사회봉사대와 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 박선규) 자원봉사단과 협조하여 여수시 화양면에 거주하시는 6.25참전유공자의 가옥 지붕 개량과 전기보수, 도배, 장판 등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6.25참전유공자이신 85세의 김성효 할아버지는, 이 날 깨끗해진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2년 전 할머니가 뇌출혈로 돌아가신 후 할아버지는 40세의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아들과 거주하며 보훈청과 여수시의 보조금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계셨다. 또한 , 김성효 유공자님의 자택은 지은 지 60년이 넘는 농촌주택으로 비만 오면 물이 새고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여기저기 많아 생활하기 불편한 상황이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집을 고친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 하고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석부 순천보훈지청장은 “한화케미칼과 한화 여수사업장측에 이렇게 서로 행복을 나누는 기회가 자주 왔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김성효님에게는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며 무선 주전자를 선물하였다.

 여수 산단의 한화캐미칼과 한화 여수사업장 연합봉사대는, 6년 넘게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을 세우신 보훈가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