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탤런트 한지민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을 위해 2000만원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지민은 지난 7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찾아가 2000만원을 기탁했다.

한지민 측은 한사코 이름을 알리길 꺼렸지만 "나눔의 집" 관계자를 통해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

한지민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 "경성스캔들"에서 독립투사 나여경 역을 맡은 경험도 있고, 그가 대학시절부터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좋은 일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